![]() |
ⓒ 양산시민신문 |
이승래 초대 양주동주민자치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인간관계에 있어 최상의 처세술은 마치 물과 같은 것 이다. 물은 모두를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않기 때문이라는 상선약수(上善若水)란 말처럼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주민들과의 소통과 조화를 바탕으로 이해와 사랑이 넘치는 양주동이 되도록 끊임없는 노력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양산의 희망이 양주동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 된다”며 “양주동이 양산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초대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초대 위원장에 이승래, 부위원장에 이건희, 감사에 김삼영, 서정택, 간사에 이기준, 재무에 이지연 위원이 선출되었고 총 28명의 위원이 기획ㆍ총무, 교육ㆍ문예, 사회복지, 생활체육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을 하게 된다. 초대 주민자치위원은 앞으로 2년간 지역개발계획, 문화여가프로그램 운영, 주민복지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 및 주민화합과 복지증진을 위해 구심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