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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회원 상호간 화합을 통해 참된 봉사를 실천하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제3지역(양산)이 합동월례회와 체육대회를 열고 클럽간 우의와 협력을 다짐했다. 천성ㆍ이팝ㆍ철쭉ㆍ신양산클럽이 주관해 16일 종합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열린 행사는 주관클럽을 비롯해 양산ㆍ웅상ㆍ통도ㆍ물금ㆍ원효ㆍ우불클럽 등 양산지역 10개 라이온스클럽이 모두 참가했다.
지역기와 클럽기 입장을 시작으로 대회장인 제3지역 천윤호 부총재의 개회선언으로 막을 올린 이날 행사는 신입회원 선서와 유공자 표창 등 월례회에 이어 달리기, 윷놀이, 피구, 투호 등 운동회와 클럽별 노래자랑으로 이어진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천윤호 부총재는 “세계 최고의 봉사단체인 라이온으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3지역의 위상을 정립해 하나 된 마음으로 단합의 힘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오늘 행사가 내일의 참 봉사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장이라고 생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