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화재 발생 등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예상되는 대상물의 소방안전 환경조성과 자율안전관리 평가를 통해 가장 안전한 건축물인 ‘명품 건축물 인증제’를 오는 22일까지 추진한다.
이번 소방안전인증제 인증대상은 숙박시설이나 숙박업이 주된 복합건축물로 방화관리자의 업무수행능력, 종사원의 안전관리 마인드, 소방훈련과 교육 이행상태, 건축물 피난계획 등 소방시설 물적요인, 소방출동로와 현장급수체계 확립, 최근 3년 내 화재발생과 인명피해에 대한 가감 등 항목을 평가한 뒤 12월 중 경남도에서 6곳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할 방침이다. 인증된 건축물에 대해서는 2년간 소방검사를 면제하고, 특정소방대상물 전면게시용 소방안전관리 건축물 인증제 표지를 부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