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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제14회 시장기 테니스대회
‘천성클럽’ 양산테니스 왕좌에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51호 입력 2010/10/19 10:04 수정 2010.10.19 10:04
24개 클럽 200여명 참가 열전




ⓒ 양산시민신문
초가을이 무색한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테니스 동호인들의 땀과 열정이 코트를 채웠다.

제14회 양산시장기 테니스대회가 지난 17일 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양산시와 양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산시테니스협회(회장 김진관)의 주관으로 열렸다. 지역 테니스동호인의 친목증진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는 장으로 열린 이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동호인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대회는 금배조, 은배조, 동배조, 신인부 등 모두 24개 클럽 53개 팀 200여명의 동호인들 참가해 조별 예선을 거쳐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테니스협회 김진관 회장은 “시장기 테니스대회는 우리 동호인의 건강과 실력향상 그리고 동호인들의 화합과 친목도모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며 “오늘만큼은 파트너와 자신의 실력을 믿고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결과>
▶ 금배조 우승 천성클럽, 준우승 아이클럽, 최우수선수상 전인봉 ▶ 은배조 우승 웅상천성클럽, 준우승 정우클럽, 최우수선수상 손재용 ▶ 동배조 우승 웅상천성클럽, 준우승 대우마리나클럽, 공동3위 신도시현대하북, 최우수선수상 최진형 ▶ 신인부 우승 하북클럽A, 준우승 대우마리나클럽, 공동3위 하나로클럽·평산클럽, 최우수선수상 김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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