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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우리는 이웃사촌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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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우리는 이웃사촌 웃음꽃 ‘활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52호 입력 2010/10/26 09:17 수정 2010.10.26 09:17
제5회 샘이 나는 벽산마을축제



ⓒ 양산시민신문
‘아파트 주민 전체가 참여해 주민화합을 이루고 살기 좋은 아파트문화를 만들자’는 목적으로 마련되는 부영벽산아파트 제5회 샘이 나는 벽산마을축제가 열려 깊어가는 가을밤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정겨운 잔치한마당이 펼쳐졌다.

부영벽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주최하고 축제추진위가 주관해 23일 아파트 주차장에서 열린 벽산마을축제는 먹거리장터와 풍물놀이를 비롯해 입주민들이 참여한 투호와 줄넘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를 비롯 태권도 시범과 비보이댄스 등 문화공연, 입주민들의 끼를 펼친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았다.   

입주자대표회의 윤춘모 회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축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으나 다행히 입대위를 비롯한 부녀회와 청년회, 노인회의 협조와 봉사에 힘입어 다섯 번째 축제를 열 수 있었다”며 “우리들의 축제가 신명 나는 축제, 화합된 모습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로 거듭나 하루의 피로를 풀고 내일의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벽산마을축제에 참석한 이상원 덕계동장은 “입주민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변함없이 덕계동을 지켜온 부산벽산아파트야말로 지역발전의 선봉자”라며 “덕계동이 어느 지역 못지않게 발전하고, 동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에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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