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시민신문

지난 21일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상봉)는 노인회관 강당에서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 기념식 및 지도자 연찬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과 정연주 문화원장, 민경식 시의원과 박수곤 상의회장, 김명관 본사 대표를 비롯한 내빈과 노인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성득 하북노인분회장이 우수 분회장에 대한 양산시장 표창을 수여받았고, 김진구 동면분회장이 양산시의회의장 표창, 서영택 물금읍 분회장, 안상권 상북면분회장, 하재하 덕계동분회장에게 양산시지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나동연 시장은 “하루만의 행사가 아닌 평소에도 어르신들을 챙길 수 있는 문화가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점진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정책을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김상봉 지회장은 “지역을 위해 어른들이 봉사하는 마음으로 힘을 보태야 한다”며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되어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 뒤에는 건강보험공단 최영태 양산지사장이 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설명과 안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고, 어르신들의 지도력 향상과 지도자 연찬과 봉사활동 등 노인회 조직의 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도자연찬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