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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 대회에서는 체급별이 아닌 나이별로 경기가 펼쳐졌다. 55세 이상에 출전한 이혜종 선수와 50세 이하에 출전한 이종은 선수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멋진 몸으로 각각 2위와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45세 이하에 출전한 정종철 선수는 그동안 만들었던 탄탄한 몸으로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25세 이하의 박종훈, 박진 선수는 젊은 선수끼리의 경쟁에서 누구보다 멋진 몸으로 당당히 1위와 2위에 올라 주위를 놀라게 했다.
안승진 회장은 “보디빌딩은 그저 역기만 들고 근육만 키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이다”며 “정말 나이란 숫자에 불과 하다는 말을 증명해준 우리 선수들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