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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동 천성리버타운 체육회(회장 김영권)가 주민 화합과 봉사를 기치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달 30일 체육회 발대식과 함께 회장 취임식을 열면서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천성리버타운 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성계관 도의원과 정석자 시의원, 민주당 양산시지역위원회 송인배 위원장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정상호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장과 노인회장, 통장 등이 참석해 체육회 발대를 축하했다. 

김영권 초대 회장은 “천성리버타운 체육회의 목적은 주민 화합과 이웃 간 친목 도모”라며 “각종 아파트 행사에 적극 참여해 봉사하고, 주민들의 편의와 안락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성리버타운 체육회는 김영권 회장을 비롯해 이언직 수석부회장, 임태웅ㆍ김영희ㆍ서송곤ㆍ하판남 부회장, 이영호ㆍ송문상 감사,  김경준 사무국장, 심경아 총무로 초대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밖에 봉사ㆍ홍보(위원장 정필이), 민속(위원장 김순덕), 탁구(위원장 임태웅), 배구(위원장 배오순), 테니스(위원장 이유숙), 배드민턴(위원장 신동진), 족구(위원장 임학섭), 볼링(위원장 김영준), 축구(위원장 박재홍)분과로 나눠 체육을 통한 주민 화합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