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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덕계A팀은 동면A, 삼성A, 강서B, 하북B와 같은 조로 편성되어 예선경기를 치렀다. 예선부터 팀원 간 탁월한 호흡을 보인 덕계A팀은 경기를 쉽게 풀어나가 본선 진출에 가볍게 성공했다. 25개팀에서 예선을 통과한 10개팀은 우승을 향한 자신감을 보이며 본선 토너먼트에 임했다. 8강과 4강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챙기고 마침내 결승에 오른 덕계A팀은 물금A팀을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물금A팀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강서C팀은 지난해 우승팀인 하북A팀을 만나 승리를 거두고 3위에 올랐고 하북A팀은 장려상에 머물렀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김상봉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장은 “게이트볼 대회가 금년에는 많이 활성화 된 것 같다”며 “게이트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게이트볼을 즐기는 선수들이 주위에 동료들에게 게이트볼을 권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