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과 농업인이 한자리에서 정보를 공유하는 ‘소비자의 방’을 운영한다.
도시민에게는 안전한 먹을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소득 증대에 도움을 주게 될 ‘소비자의 방’은 농업기술센터 내 175㎡가량의 면적에 5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인터넷 설비, 상담용 책걸상, 냉온수기, 도서대, 농업관련 교구 등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의 방’을 이용해 연중 농산물 전시와 정보 제공, 농산물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