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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대한한궁협회가 주관해 처음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ㆍ도 연합회별 2개의 단체와 남ㆍ녀 개인 4개 팀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는데, 경남도 대표로 참가한 양산신도시경노당연합회 팀이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물금신도시의 효성백년가약, 반도유보라, 우남퍼스트빌, 현진에버빌 등 4개 아파트경노당에서 손진윤 노인을 비롯해 모두 10명이 참가해 많은 연습을 통해 기량을 뽐내게 됐다.
한궁이란 우리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스포츠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의 장점을 혼합해 만든 것으로 한궁핀을 과녁에 던져 점수를 겨루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