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상지역에서 울산시가 추진하는 회야댐 상류지역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관거 부설공사가 시작된다.
울산시는 231억원을 들여 서창동과 소주동, 덕계동, 평산동 등 웅상지역 전역에 관거 부설(68.6km)과 가정오수관 1천604곳을 연결하는 ‘회야하수처리구역 지선관거 2차 부설공사’를 오는 24일 착공해 2013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회야하수처리장 처리구역 내 분류식오수관거시스템을 구축, 회야하수처리장에 생활하수와 불명수 유입을 줄여 처리용량 부하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