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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제10회 양산청소년연극제’를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양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었다. 양산고, 양산여고, 양산제일고, 효암고 등 4개 연극동아리가 이번 연극제에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연극을 선보였다.
이틀에 걸친 연극제 끝에 최우수상은 양산고등학교 ‘블랙홀’이 차지했고 지난해 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던 양산여고 ‘미르’가 선보인 <아름다운 사인>은 우수상을 받았다.
양산제일고 ‘연인’의 <탑과 그림자>와 효암고 ‘열손가락’의
이번 양산청소년연극제는 연극 경연뿐 아니라 극단 양산의 초청 공연과 오픈 카페 등 청소년들이 상호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참가자와 시민 등 400여명이 찾아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