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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지난해 8월부터 매달 첫째 주 마을별로 어르신 30여명을 초청해 무료로 점심을 대접했으며, 지난 16일 13회째를 맞았다.
이 같은 이웃사랑 실천에는 이 대표뿐만 아니라 옆에서 묵묵히 봉사를 도운 부인 정수복(48) 씨의 역할도 컸다. 정 씨는 양산무지개로타리클럽 회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일에 솔선수범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식당을 운영하다 보니 직접 돌아다니면서 봉사하기가 쉽지 않아 어르신들을 초청해 음식을 대접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