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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 공모전은 일본을 비롯하여 한국, 중국, 대만, 호주 등에서 총 3천여점이 출품되었고, 동양화부문에서는 1천여점이 출품되었다. 공모전 입상작은 12월 21부터 26일까지 일본 동경 후꾸또피아에서 전시되며 시상식과 축하 리셉션은 동경 우에노(上野)에 있는 정양헌(精養軒)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안화백은 안창수 화백 한국수출입은행에서 30여년 금융전문인으로 생활하다 대우조선해양(주)고문을 마지막으로 은퇴 후 화가의 길로 들어섰다.
중국 항주의 중국미술대학 유학 중에 중화배 전국서화대전에서 금상, 임백년배 전국서화대전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동양3국의 정통미술을 섭렵하기 위해 선택한 일본경도조형예술대학 유학 중에도 소화미술대전 입선, 일본 전국 수묵화수작전에서 연속 2회 입선하였다.
귀국 후에는 신사임당미술대전등 국내에서 특ㆍ입선을 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 인사동 서울미술관화조화전을 열었고, 올해 3월 고향 양산에서 호랑이전 등 2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여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