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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본지, 중앙일보와 포괄적 협력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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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본지, 중앙일보와 포괄적 협력 약속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57호 입력 2010/11/30 10:13 수정 2010.11.30 10:13
중앙·지역 언론 콘텐츠 교류로 상생 모델 기대



본지가 중앙일보와 뉴스공동취재, 보도콘텐츠 교류 등을 위해 포괄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문시장의 위축과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중앙과 지역언론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중앙일보는 종합편성채널의 뉴스와 방송콘텐츠 제작분야의 인적ㆍ물적 자원과 정보를 지역신문과 공유하고, 지역신문은 글로벌미디어의 앞선 노하우를 받아 들여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상생의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지역뉴스 공동제작, 기자공동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상호발전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본지 외에도 본지가 소속된 바른지역언론연대(회장 오원집 원주투데이 발행인, 이하 바지연) 회원사인 용인시민신문ㆍ원주투데이ㆍ당진시대ㆍ태안신문ㆍ광양신문ㆍ담양곡성타임스ㆍ장성군민신문ㆍ진안신문ㆍ해남신문ㆍ거제신문ㆍ경산신문ㆍ경주신문ㆍ성주신문ㆍ영주시민신문ㆍ한산신문 등 23곳의 풀뿌리지역신문이 동참했다. 이들 지역신문은 대부분 해마다 문화관광부가 선정하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 대상사’로 선정된 신문사로 건전한 지역언론임을 인정받고 있다.

본지 김명관 대표이사는 “지역밀착형 기사 등 지역신문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분야와 글로벌 미디어인 중앙일보가 가진 고급 콘텐츠가 서로 소통한다며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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