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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국도7호선변 지적분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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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국도7호선변 지적분쟁 ‘끝’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58호 입력 2010/12/07 09:44 수정 2010.12.07 09:43
출장소, GPS 이용 지적기준점 설치



국도7호선 도로변에 지적도근점을 GPS 측량방식으로 새로 설치돼 최신기술을 이용한 정확한 측량성과 제공이 가능해졌다. 

웅상출장소에 따르면 현재 웅상지역에는 지적측량 기준이 되는 지적삼각점 5점과 지적삼각보조점 20점, 지적도근점 1천206점을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국도7호선변에 지적도근점 52점을 신설하기 위한 기초측량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설치된 기적도근점은 GPS 위성을 이용한 측량으로, 지적측량 기준점 활용은 물론 일반ㆍ공공측량의 기준 좌표를 제공하고, 경계분쟁 민원 해소방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출장소는 기초측량 성과검사를 마무리하면 설치된 기준점에 대한 표석대장과 전산화 DB 구축을 완료해 고시할 계획이다.

출장소 관계자는 “국도7호선변 신설 도근점을 시작으로 내년부터 차례로 GPS 위성을 이용한 지적측량기준점을 웅상지역 전역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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