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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덕계동에 있는 한국방과후평생교육원(원장 정영옥)은 지난달 15일 독서논술 2급, 수학, 초등영어, 아동심리미술, 한자, 중국어 등 방과후학교 전문교사 양성과정과 아동상담, 다문화가정상담, 풍선아트 3급, 미술치료 등 전문가 과정을 개설하고 강의를 시작했다. 한국방과후평생교육원은 교육과학기술부 소관 비영리사단법인인 한국방과후교육연합에서 설립한 기관이다.
각 강좌는 3개월 과정으로 교육을 이수한 뒤 이론과 필기시험을 거치면 방과후학교 전문교사 자격증이 발급되며, 초ㆍ중ㆍ고 방과후학교 전문교사, 교육기관이나 공공기관, 사회복지단체,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정영옥 원장은 “방과후 교사에게는 전문성 향상을, 학생들에게는 검증된 교사를 통한 수준 높은 방과후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