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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재양산 경북향우회 새로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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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양산 경북향우회 새로운 출발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59호 입력 2010/12/14 10:30 수정 2010.12.14 10:29
권중락 신임회장 선출



ⓒ 양산시민신문
“양산은 제2의 고향이에요”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재양산 경북향우회가 지난 8일 양산웨딩뷔페에서 ‘재양산 경북향우회 30주년기념 및 회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홍순경 도의원을 비롯한 양산지역 향우회 회장단 등 내ㆍ외빈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재양산 경북향우회 신임회장에는 권중락 회장이 취임해 2011년 한해 모임을 이끌게 됐다.
권중락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우회원간에 인정과 우애를 나누면서 오순도순 살아간다면 고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다”며 “앞으로 회원 간 단결하고 상부상조하며 나아가는 경북향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임한 김영진 회장은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 있을 때 위로와 격려하는 마음, 회원들 개개인이 양보한다는 마음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권중락 회장이 경북향우회를 더욱더 성장하고 성숙된 향인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역할을 잘 해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회장 권중락 수석부회장 권영규 부회장 김수한 김수정 총무 조동순 재무 이명애 행사부장 고은경 홍보부장 김재만 관리부장 윤병래 행사운영위원 최영선 감사 하정일 박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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