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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8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은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강종철 소설가(이상 경남도 추천) ▶박상식 경상대 해양경찰학과 교수 ▶선종대 연호사 주지ㆍ민주평통자문위원 ▶허진 창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이상 경남도의회 추천) ▶김남석 경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부산경남언론학회 추천) ▶강창덕 경남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민주언론시민연합 추천) ▶한관호 바른지역언론연대 사무총장 ▶이건혁 창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이상 경남지역신문협의회 추천) ▶안차수 경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윤기 마산YMCA 기획부장(이상 전국언론노조 경남지역대표자협의회 추천)이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 9월 전국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지역신문을 지원ㆍ육성하기 위해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을 상위법으로 하는 <경남 지역신문발전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