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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바람 나고 활력 넘치는 상공인연합회를 만들겠다”

지난 17일 웅상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열린 웅상상공인연합회 이ㆍ취임식에서 제3대 김판조 회장이 송경명 회장에게 자리를 넘겨줬다.

이 자리에서 송 회장은 “회야강 청소를 통해 환경정비에 앞장서고, 체육대회와 등산대회를 통해 회원 간 친목과 유대를 다질 것이며, 어느덧 웅상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한 외국인근로자 및 다문화축제를 통해 지역공동체가 하나 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히며 회원 간의 단합을 강조했다. 

올해 사단법인으로 승격하며 조직을 재편한 웅상상공인엽합회는 송경명 회장을 중심으로 최영길 상임이사, 박주득ㆍ서기덕ㆍ윤인길 이사, 김동원ㆍ윤경효 감사, 조동현 사무국장, 여홍호 재무국장, 김오경(봉사)ㆍ최일환(문화)ㆍ김종웅(교육)ㆍ류정희(체육)ㆍ장흥규(경조사) 위원장이 이끌게 됐다. 한편, 이날 이ㆍ취임식에서는 성계관 도의원과 장운영 변호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송재만 수석부회장, 조동현 사무국장, 최영길 재무국장, 김영식 교육분과위원장, 김학섭 봉사분과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설동현 사무차장과 장원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