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겠다” ..
사람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주겠다”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60호 입력 2010/12/21 10:38 수정 2010.12.21 10:38
BBS양산시지회 전성종 회장 취임



ⓒ 양산시민신문
‘우애와 봉사’의 이념으로 청소년을 선도하는 BBS양산시지회가 지난 16일 중부동 한 음식점에서 지회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나동연 시장, 김병열 교육장을 비롯해 BBS회원, 지역사회단체회원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BBS 1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전성종 신임회장은 “‘우애와 봉사’라는 BBS의 숭고한 이념을 항상 머릿속에 새겨놓고 지역사회의 힘들고 어려운 청소년을 위한 봉사자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회원들과 힘을 합쳐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식 이임회장은 “다양한 청소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신임회장과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ㆍ취임식에 앞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용식 회장이 국회의장 표창을 받았고, 정규동 재무차장은 양산시장 표창, 박경만 감사는 시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한편 BBS운동(Big Brothers And Sisters Movement)은 ‘큰 형제·자매 맺기 운동’으로 비행·문제·불우 청소년 등의 친구가 돼 주거나 비행예방활동을 펼치는 자발적인 청소년 운동이다. 양산시지회는 매년 학교별로 추천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2회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편 청소년이 내일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