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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새로운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더파티 뷔페’..
사회

새로운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더파티 뷔페’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62호 입력 2011/01/04 09:38 수정 2011.01.04 09:38
[맛과 멋이 있는 공간]




한자리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뷔페는 누구에게나 인기다. 가족 외식은 물론 결혼식, 돌잔치, 각종 모임 등을 위한 장소로 뷔페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최근 중부동에 문을 연 ‘더파티 뷔페 양산점(대표이사 박신배, 이하 더파티)’은 외식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외식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아가고 있다.

지하철 양산역 맞은편 크리스탈타워 6층에 위치한 더파티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원목의 특징을 한껏 살린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가족이나 직장 등 단체 손님의 편안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독립적인 공간을 곳곳에 배치한 데다 음식코너와 동선도 잘 짜여 즐거움을 더한다.

뷔페하면 가장 중요한 것이 다양하면서도 맛깔스러운 음식이다. 더파티는 한식ㆍ양식ㆍ중식ㆍ일식ㆍ즉석메뉴 등 5가지 코너로, 일류 쉐프가 정성을 다해 만드는 세계 각국의 다채로운 정통요리를 제공한다. 모든 음식은 신선함이 최우선이다. 뷔페는 업계 특성상 음식을 미리 준비하는 탓에 말라 있는 경우가 많은데, 더파티는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30여명이 넘는 주방 직원이 바로바로 음식을 만든다. 더욱이 손님들이 보이는 곳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더파티만의 특별한 서비스는 커피와 와인이다. 더파티에서는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로스팅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원두를 정통 로스팅 기계로 볶아내 한층 깊은 맛을 내는 커피는 커피 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는 커피에 뒤지지 않는다. 바리스타가 직접 제공하는 커피는 더파티 체인점 가운데서도 양산점과 해운대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함이다. 커피와 함께 전문 소믈리에가 선정한 다양한 와인은 모든 손임의 취향을 만족시키며 특별한 시간을 더욱 향기롭게 만든다는 평가다.

더파티 양산점은 주중 점심이 2만원, 저녁 2만3천원, 주말 점심이 2만5천원, 저녁이 2만6천원(성인 기준, 부가세 10% 별도)으로 부산에 있는 체인점에 비해 4천500원에서 9천원가량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부산과 동일한 식자재를 사용한 주요 메뉴를 빠짐없이 갖추고 있고, 모든 직원들이 부산에 있는 체인점에서 교육을 받았기 때문에 기존 체인점과 동일한 혹은 그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양산시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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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신배 대표

“경쟁보다 상생을”

 
ⓒ 양산시민신문 
  최근 양산지역에서 대형 뷔페가 속속 문을 열면서 기존 업체와 더불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하철 양산역 주변은 그야말로 뷔페의 격전지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 한가운데 자리한 더파티 뷔페 양산점 박신배(53, 사진) 대표이사는 경쟁보다는 상생을 추구한다.

출장 전문 뷔페, 씨푸드 전문 뷔페 등 각자가 추구하는 방향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서로의 특성을 존중하면서 상생해야 한다는 것이 박 대표이사의 신념이다. 이른바 집적효과를 통한 윈-윈을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박 대표이사는 “시민들에게 양산역 주변이 뷔페가 밀집한 뷔페타운이라는 이미지가 심어진다면 경쟁업체와 더불어 번창하게 될 것”이라며 “동업자 정신으로 서로 격려하면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위치: 중부동 685-7번지 크리스탈타워 6층
홈페이지: www.gotheparty.com
카페: cafe.naver.com/gotheparty
전화: 365-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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