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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소방서 소방행정업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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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양산소방서 소방행정업무 ‘최고’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62호 입력 2011/01/04 09:43 수정 2011.01.04 09:43
도내 20개 소방서 가운데 대상 영예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는 경남도소방본부가 2010년 한 해 동안 소방행정업무 추진사항을 평가한 결과 경남 도내 20개 소방서 가운데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양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도 소방장비 일제점검과 화재조사사례발표대회 등 6개 분야 가운데 5개 분야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고른 득점을 얻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민관협혁 화재피해 지원센터 운영으로 ‘119 희망의집’ 4호와 5호를 건축ㆍ보급하고, 서민 생활에 필요한 소방안전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모두 208가구에 화재안심보험을 무료로 가입ㆍ지원했으며,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 제공과 표준화된 업무 처리를 통한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로 소방행정의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최기두 서장은 “2010년 소방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모든 소방공무원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결과”라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올해는 더 나은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방행정 종합평가는 해마다 한 해 동안 소방행정 전반에 걸친 객관적인 평가로 생산성을 높이고, 소방서 간 자율경쟁을 통해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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