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양산상의 2011년 신년인사회
“새로운 성장 활력 찾고 모두가 단결하자”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63호 입력 2011/01/11 09:32 수정 2011.01.11 09:32
민ㆍ관ㆍ정 함께 ‘큰 양산’ 만들기 다짐



ⓒ 양산시민신문
양산상공회의소(회장 박수곤)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활력을 찾고 화합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열었다. 지난 4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박희태 국회의장, 나동연 시장, 김종대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계각층의 기관ㆍ사회단체장과 회원업체 대표 등 주요 인사 3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박수곤 회장은 “올해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기로이다”며 “더 앞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서로의 힘을 모아 합심단결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 지역의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인프라 조성과 기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은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자족도시로 성장해야 한다”며 “기업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기업인들 역시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박희태 국회의장은 “큰 양산은 상공희의소가 주인이 되고 주역이 되어 만드는 것”이라며 “많은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도시로 성장해야 큰 양산이 될 수 있다. 우리 기업인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양산을 이끌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해 희망찬 출발과 양산경제 발전을 기원하고, 다복한 한 해를 바라는 축하 떡 절단식이 이어졌으며, 김종대 시의회의장의 제의로 건배를 함께 하면서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