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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날 주인공은 나인스타즈A 팀이었다. 나인스타즈는 일요1부리그 우승에 이어 챔피언시리즈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명실공히 2011년도 양산사회인야구의 큰 별로 자리를 잡았다.
나인스타즈는 리그와 시리즈 우승상금 120만원과 함께 감독상(천상원), 최우수선수상(정찬승, 김현철)을 휩쓸면서 회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7일 양산시야구협회(회장 박치병)가 주관한 ‘2010 양산시민신문배 사회인야구리그’ 시상식은 많은 야구 동호인들과 수상자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야구축제의 현장이었다.
특히 오는 2월 창단을 준비 중인 원동중학교 입학 예정 선수들과 신민기 감독이 자리했고, 지난해 프로야구에서 인기를 얻었던 롯데자이언츠구단의 송승준, 김사율 선수 등이 참석해 환영을 받았다.
양산시야구협회 박치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해 동안 큰 사고 없이 리그를 마치게 되어 회원여러분에게 너무 고맙다”며 “올해는 지난해 리그를 치르며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동호인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0년 사회인야구리그 공식후원사인 양산시민신문 김명관 대표이사는 “올해도 양산야구의 큰 기운이 이어질 것 같다”며 “좋은 환경에서 좋은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것은 야구동호인들의 힘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동호인들이 양산야구의 발전을 위해 자기자리에서 늘 응원하고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산야구 발전에 기여한 경상남도의회 성경호 교육의원과 양산시의회 최영호 의원, 본사 김명관 대표이사에 감사패가 전달됐고 이어서 부문별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올해 2011 양산사회인야구리그는 양산시민신문사의 공식 후원아래 지난해보다 16개 팀이 늘어난 60개 팀이 참가하여 3개 리그를 운영할 계획이다. 양산리그의 개막은 2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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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상자 양산시야구협회 김종순 부회장, 정찬승(일요1부리그, 나인스타즈), 김정우(일요2부리그, 아레스), 김현준(토요리그, 블랙이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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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우수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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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상자 양산시야구협회 문종만 부회장, 정영수(일요1부리그, 아주라), 강산봉(일요2부리그, 딕스), 김일영(토요리그, 아주라(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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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다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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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상자 최영호 시의원, 김종순(일요1부리그, 임팩트), 지성민(일요2부리그, 화이트샤크스), 김종관(토요리그, 블랙이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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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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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상자 양산시야구협회 박순천 고문, 천상원(일요1부리그, 나인스타즈), 이혁권(일요2부리그, 아레스), 서호진(토요리그, 블랙이글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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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최우수선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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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상자 본지 박성진 편집국장, 김현철(일요1부리그, 나인스타즈), 신지선(일요2부리그, 딕스), 백진섭(토요리그, 패트롤윙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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