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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발전 염원, 하나로 모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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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지역발전 염원, 하나로 모으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64호 입력 2011/01/18 10:10 수정 2011.01.18 10:10
■ 웅상발전협의회 신년인사회



ⓒ 양산시민신문
웅상발전협의회(회장 주명득)가 웅상농협 파머스마켓 회의실에서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웅상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 한해 안녕을 기원했다. 

올해부터 임기를 시작한 주명득 회장은 “부족한 제가 웅발협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면서 “열정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나동연 시장은 화합을 강조했다. 나 시장은 “어느 무엇보다 가장 큰 경쟁력은 화합이며, 지역 간 괴리가 있다면 발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데, 그동안 웅발협이 큰 역할을 해왔다”며 “상업 중심의 덕계, 살기 좋은 주거단지인 평산, 체육과 문화의 메카 서창, 기업하기 좋은 도시의 중심 소주 등 4개 권역으로 웅상이 발전할 수 있도록 웅발협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김종대 시의회 의장은 “나날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웅상의 모습을 보고 있고,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웅상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면서 “웅상지역 주민의 뜨거운 열정으로 웅상은 이제 양산의 중심을 넘어 경남의 중심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회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박희태 국회의장은 축전을 보내 웅상 발전과 주민화합에 대한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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