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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정 신임회장은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이기고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는 회원사에 도움이 되도록 협의회가 작으나마 역할을 다하겠다”며 “회원 간 화합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웅상경영자협의회는 정연택 회장과 박환기 직전회장을 비롯해 손태호 수석부회장, 양용길ㆍ서재봉ㆍ김지원ㆍ이규생 부회장, 김부곤ㆍ여인웅 감사, 황두선 사무국장으로 회장단과 감사를 구성했다.
회장과 감사 이ㆍ취임식은 지난달 25일 웅상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열렸으며, 박수곤 양산상의 회장과 성계관 도의원, 황윤영 시의원, 박문길 웅상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박수곤 양산상의 회장은 “연초부터 원자재 가격 인상이 예상돼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보이지만 위기는 언제나 오는 것이며, 이를 극복하는 것이 기업을 경영하는 재미”라며 “협의회가 양산 경제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길 기대하며, 양산상의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ㆍ취임식에서는 삼호전업사 지춘식 대표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이 주어졌다. 황성용(우림종합건설), 차천호(동화TCA) 사원에게 양산상의 회장상을 수여됐으며, 정세진(고려필터), 임태용(유승건기산업), 김운혜(코리아시스템), 장윤정(현대드럼), 문승태(부산어묵) 사원과 류진열ㆍ김상원(이상 웅상출장소), 강희범(새마을 교통봉사대) 씨에게 협의회 회장 명의의 우수사원ㆍ공무원 표창을 전달했다. 또 황수정ㆍ천은비(이상 효암고), 이슬기ㆍ이우성(이상 웅상고), 오소원ㆍ이남구(이상 서창고)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