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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이번에 설치되는 CCTV 카메라는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촬영반경이 약 100m로 360° 회전이 가능하며, 이동물체 자동추적기능과 차량범죄를 대비하기 위한 자동차번호 인식기능을 가진 첨단기능의 CCTV다. 촬영된 영상은 30일가량 저장되며, 설치구간을 지나는 자동차와 보행자의 정보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각종 범죄발생 시 필요한 자료에 대하여 신속한 검색이 가능해 경찰과의 초동대처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CCTV 설치 사업을 계기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각종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CCTV 운영을 위해 방범, 불법주정차, 쓰레기 불법투기단속, 재난ㆍ재해 예방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CCTV 확대설치와 병행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계속적으로 추진하여 각종 어린이 안전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