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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초 전국축구대회 으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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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초 전국축구대회 으뜸상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입력 2011/02/08 10:35 수정 2011.02.08 11:36



ⓒ 양산시민신문
양산초 축구부(감독 조용기)는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 ‘제15회 해운대체육회장기 전국초등학교축구대회’에 출전해 8강에 올랐다.

양산초는 예선경기부터 뛰어난 개인기량과 조직력을 과시하며 3전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하며 대회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순조롭게 8강에 진출했지만 시종일관 경기를 지배했음에도 불구하고 골운이 따르지 않아 4강 진출에 실패했다.

4강에 오르진 못했지만  5ㆍ6위전에서는 한수 위의 기량으로 주전이 아닌 2진을 기용하며 창원초등학교를 1대0으로 물리치고 이번 대회 으뜸상을 수상하였다.

더불어 대회기간 동안 양산초의 골문을 지키며 5경기에서 1점만 허용한 골키퍼 김상중(5학년) 선수는 최우수 골키퍼상을 수상하였다.

조용기 감독은 “한국초등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금석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를 목표로 남은 기간 동안 팀 완성도를 더욱 높여 금석배 대회에서는 꼭 우승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헌동 교장도 “경기력이 일취월장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많은 성원이 뒷받침된다면 양산초 축구부가 양산시를 전국에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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