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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미분양 아파트 격감 ‘격세지감’..
경제

미분양 아파트 격감 ‘격세지감’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69호 입력 2011/03/01 10:15 수정 2011.03.01 10:13
1월 말 현재 524가구 불과… 올해 안 소진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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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의 자구노력과 최근 주택난에 힘입어 양산지역에서 미분양 아파트가 최근 1년 사이 739가구가 줄어드는 등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남아 있는 미분양 물량은 대부분 외곽지역에 위치하거나 중ㆍ대형 물량이어서 수요가 몰리는 물금신도시에는 미분양 물량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국토해양부와 양산시 등에 따르면 양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2011년 1월 말 현재 5개 단지 524가구로 1년 전이었던 2009년 12월 미분양 물량이 1천263가구였던 것과 비교하면 739가구가 줄었다. 특히 2010년 12월 589가구였던 것에 비해서도 한 달 만에 65가구가 소진돼 2008년 12월 한때 4천823가구에 육박했던 현실과 ‘미분양=소형’이었던 상황을 비교하면 격세지감이다.


미분양 아파트는 교동에 있는 A아파트(293가구)와 평산동에 있는 B아파트(238가구)에 집중돼 있으며, 대부분 27~45평형인 중대형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지만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재 상황을 고려하면 머지않아 소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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