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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생활체육회 최시철 신임회장 피선..
문화

생활체육회 최시철 신임회장 피선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69호 입력 2011/03/01 10:19 수정 2011.03.01 10:17
황명국, 황윤식 감사 추대, 3월중 이·취임식 계획



ⓒ 양산시민신문
“말과 행동이 같은 생활체육회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
양산시생활체육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수장에 최시철 전 부회장이 선출되었다. 2월부터 공고한 양산시생활체육회 회장직에 단독 입후보한 최시철 회장은 지난달 2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대의원 전원 동의를 얻어 올해부터 양산시생활체육회를 이끌게 되었다.

 
ⓒ 양산시민신문 
최시철 회장은 “지금껏 생활체육회를 이끌어 온 박정수 회장님에게 감사하다.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권위적인 모습 없이 생활체육인들의 진정한 심부름꾼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에 앞서 박정수 전 회장은 “많은 생활체육단체들의 도움으로 생활체육회에 몸을 담은 지 20년이 흘렀다”며 “젊은 새로운 회장이 생활체육회를 조금 더 젊고 패기있게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황명국 전 이사와 황윤식 풋살연합회장이 새로 감사에 추대되었다. 생활체육회는 빠른 시일 내 나머지 임원진을 구성해 오는 3월 중으로 이ㆍ취임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산시생활체육회는 올해 주요사업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생활체조를 배우는 생활체육광장을 덕계운동장과 서창운동장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 어르신들이 탁구와 실버체조를 배울 수 있는 장수체육대학교실과 주부들을 위한 여성강좌교실, 저소득층 청소년들에게 해양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체능교실 등도 예정돼 있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체능교실과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참가해 즐길 수 있는 체육행사들이 많이 열릴 계획이다. 또 양산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제10회 양산시생활체육대회’가 4월 17일로 예정돼 있고, 5월 1일에는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걷는 ‘제13회 시민한마음건강걷기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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