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체육회가 지난 4일 신도시 한 식당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 양산시 체육회장인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체육회 임원들이 참석해 ▶201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경기단체 승인 ▶임원선출 등 4건을 심의·의결했다.
시체육회의 지난해 결산액은 15억1천32만원이며, 올해 예산액은 체육사업비 13억8천212만원, 체육회운영비 9천129만원, 경상비 6천202만원, 예비비 138만원 등 15억3천966만원으로 2010년 예산 15억1천642만원보다 늘어났다.
나동연 시장은 “엘리트 체육을 체계적·효율적으로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제50회 경남도민체전 상위권 입상과 체육종목별 시장기대회를 개최해 엘리트체육 육성과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올해 각오를 밝혔다.
![]() |
ⓒ 양산시민신문 |
레슬링 협회 초대 회장으로는 우영대 서창고등학교 행정실장이 임명되었다. 궁도협회는 정재성 영산대학교 동양무예학과 교수가 초대 회장으로 임명되었다.
다음은 임원 명단
회장 나동연 시장 당연직부회장 김진우 양산경찰서장, 김병열 교육장, 박수조 부시장, 박말태 시의회 부의장, 최시철 생활체육회장, 이종훈 농협양산시지부장, 박수곤 양산상공희의소회장 상임부회장 곽헌성 부회장 이주원, 김형곤 감사 박인태, 정문기 사무국장 우동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