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석구석 알아야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웅상출장소가 웅상지역에서 처음 근무하는 소속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지리도 익히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상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First 웅상 만들기 투어’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출장소는 이번 투어를 통해 지역 내 공공시설과 관공서, 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양산8경의 하나인 대운산과 무지개폭포 등 주요 자연휴양시설을 돌아볼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들이 현장에서 시민불편사항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해결방안을 검토해 봄으로써 앞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어떤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야 하고, 지역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담당업무별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장소 관계자는 “지역을 잘 아는 선배 공무원들이 이번 투어에 참여해 현황뿐만 아니라 지역 특수성과 역사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해 지역을 위한 참일꾼이 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