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포토에세이]고무신 한 켤레..
오피니언

[포토에세이]고무신 한 켤레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71호 입력 2011/03/15 11:29 수정 2011.03.15 11:23




ⓒ 양산시민신문
잘려나간 나무 위에 올려진 고무신 한 켤레를 보니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났다. 고무신 한 켤레로 1년을 버티던 할머니. 어느 날 시장통을 지나다 신발가게에 들어가 고무신을 가리키며 “이거 하나 사주라”하며 웃으시던 할머니의 미소가 생각난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