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평산ㆍ덕계 시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3만3천875명의 표심을 잡아야 한다.
양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8일 작성한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이번 재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진 유권자(1992년 4월 28일 이전 출생자)는 평산ㆍ덕계동 인구 4만4천391명 가운데 76.31%인 3만3천875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남자는 1만6천523명, 여자는 1만7천352명이며, 지역별로는 평산동 2만4천514명, 덕계동 9천361명이다.
투표소는 평산동 8곳과 덕계동 3곳 등 모두 11곳에서 진행되며, 유권자는 신분증을 가지고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하면 된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시작하며, 마감은 공휴일이 아닌 점을 고려해 오후 8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