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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소방서, 전통사찰 특별 안전대책 추진..
사회

소방서, 전통사찰 특별 안전대책 추진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77호 입력 2011/04/26 09:27 수정 2011.04.26 09:26



“소중한 문화유산 대대로 물려줍시다”

양산소방서(서장 최기두)가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많은 방문객의 출입이 예상되는 목조문화재와 전통사찰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대책은 목조문화재 22곳을 비롯해 전통사찰과 암자 137곳 등 모두 159곳에 대해 소방시설 관리상태와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적정 확인, 화재 등 재난발생 때 초기진화와 산불확산방지 대책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 중요문화재, 전통사찰에 대해 소방통로확보와 소방수리 확보 여부, 소방시설 관리상태 등에 대해 관련기관 합동안전점검과 긴급대응 합동소방훈련으로 화재 등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주요사찰 등에 대해서는 소방차 등을 고정 배치해 화재예방에 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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