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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에 공립어린이집 생긴다..
행정

웅상에 공립어린이집 생긴다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78호 입력 2011/05/03 10:32 수정 2011.05.03 10:29



덕계동에 위치한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내에 공립어린이집이 생길 전망이다.
 
이번 공립어린이집은 통도사어린이집과 북정어린이집, 남부동 휴먼시아어린이집, 대석주공 어린이집에 이어 양산지역 5번째 공립어린이집이자, 웅상지역에는 첫 공립어린이집이다.

시는 지난 22일 영유아보육법 제24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4조, 양산시 어린이집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7조의 규정에 의거 공립 어린이집 위탁운영자 모집 공고를 냈다. 웅상종합사회복지관 내에 들어서게 될 공립어린이집의 명칭은 ‘이팝 어린이집’으로 전용면적 170.29㎡, 보육정원 39명 규모로 운영된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위탁 운영자 접수를 끝내고 양산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심의 후 운영자를 선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운영자 선정을 마치고 원생모집과 준비 과정 등을 거치며 빠르면 7월초부터 운영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립어린이집 개원으로 웅상지역 학부모들도 교육비 부담 없이 아이들을 맡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8월 초께 입주가 시작될 소주동 휴먼시아 관리동에 웅상지역 2번째 공립보육시설이자 양산지역 6번째 공립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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