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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보건지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정치

웅상보건지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79호 입력 2011/05/10 09:24 수정 2011.05.10 09:19



“심장마비 골든타임을 잡아라”

웅상보건지소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나눔테크 기술팀을 초청해 응급환자 발생 시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과 실기, 실습교육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08년 질병관리본부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4.6%로 다른 나라의 15~40%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뇌졸중 증상 발생 후 3시간 이내에 응급실을 방문한 경우는 34.9%에 불과해 많은 환자가 최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는다는 것.

웅상보건지소는 119 신고 후 구급차가 현장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인 평균 5분여 시간인 이른 바 ‘골든타임’에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지난 6일 실시한 것이다.

웅상보건지소 관계자는 “최근 설치되고 있는 자동제세동기가 전문가들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 아직 사용법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보건지소 근무자부터 솔선수범해 사용법과 교육을 받아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지역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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