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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과 금융결제원 주택청약 서비스 APT2you에 따르면 특별공급물량 43가구를 제외한 588가구 분양에 나선 첫날 1천953명이 신청해 평균 3.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모든 평수가 마감됐다.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인 곳은 84㎡ A타입으로 47가구 모집에 547명이 신청해 11.64대 1이라는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63㎡ A타입은 175가구 모집에 529명이 청약해 3.02대 1, 63㎡ B타입은 166가구에 372명이 지원해 2.24대 1을 기록했다. 또 84㎡ B타입은 200가구 모집에 505명이 신청해 2.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중ㆍ소형 아파트에서는 보기 어려운 4베이 구조인데다 서비스 면적이 넓고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실제 전용면적보다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이며, 계약은 23~25일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