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토지정보와 교통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는 ‘토지ㆍ교통정보 열람시스템’을 지하철 이용승객이 많은 양산역 2층에 설치하고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지적도면, 토지대장 정보, 건축물대장 정보, 항공사진, 도로명주소 등 토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시민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환승 안내ㆍ검색, 실시간 버스정보 등 교통정보를 언제든지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특히 열람시스템은 손으로 누르면 정보 검색이 가능한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이나 시력이 좋지 않은 이용자들도 쉽게 조작ㆍ열람이 가능하다. 또 열람도면의 확대와 축소, 이동 등이 가능하고, 토지정보 변동사항을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해 최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