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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플러스(+) 정 나눔’ 사업 호응..
행정

‘플러스(+) 정 나눔’ 사업 호응

홍성현 기자 redcastle@ysnews.co.kr 380호 입력 2011/05/17 09:30 수정 2011.05.17 09:24



웅상출장소(소장 안효철)가 올해 사회복지 분야 특수시책 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플러스(+) 정 나눔’ 사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빛을 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과 인근 마을경로당 5곳을 대상으로 결연을 맺고 어린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하는 예절교실과 동화 듣기 등을 통해 정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시작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께 카네이션 달아 들이기를 비롯해 각종 정 나눔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효(孝)의 의미와 가족애를 고취시키고, 가정의 달에 소외감을 느끼는 노인들에게는 소외감을 해소시켜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였다는 성공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소주동 한아무개(73) 할아버지는 “손주 같은 어린이들의 재롱을 ­감상하며 일상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행사로 정착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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