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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양산시기독교축구선교연합회 이종현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축구대회를 통해 우리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화합을 이루었으면 한다”며 “오늘 대회가 승부 보다는 친교를 위한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풀리그제로 진행된 이번 경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장장 9시간의 열띤 경쟁 끝에 양산 중앙교회가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양산 중앙교회는 제1회 대회 때 우승 이후 우승기록이 없었지만 이번 대회에 다시 한 번 우승을 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대회 준우승은 온누리 선교교회가 차지했고, 지난해 우승팀이였던 물금제일교회는 3위에 머물렀다. 최우수선수상은 양산중앙교회 서상진 씨가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