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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하북D팀 우승 트로피 들었다..
문화

하북D팀 우승 트로피 들었다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80호 입력 2011/05/17 10:19 수정 2011.05.17 10:13
제11회 노인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 양산시민신문 
지난 12일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는 하북면의 활약이 돋보였다. 하루 동안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하북D팀은 13개 읍ㆍ면ㆍ동에서 참가한 24개팀 중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하북D팀은 소주, 원동C, 강서B, 삼성A와 같은 조로 편성되어 예선경기를 치렀다. 예선부터 팀원 간 탁월한 호흡을 보인 하북D팀은 가볍게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5개 조 예선성적 1ㆍ2위 10개 팀은 오후부터 본격적인 본선대회에 임했다.  

8강과 4강 경기에서 잇따라 승리를 챙기고 마침내 결승에 오른 하북D팀은 강서A팀을 만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강서A팀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하북면 대표로 출전한 하북A팀과 하북C팀의 활약도 눈부셨다. 4강 진출자 명단에 하북 3개팀이 이름을 올렸다. 결승행 티켓은 하북D팀이 차지했지만 하북A팀은 3위, 하북C팀은 대회 4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받으며 하북면 어르신들의 게이트볼 실력을 인정 받았다.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한 물금B팀은 대회 5위에 머물렀다. 

한편, 대회를 주관한 김상봉 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장은 “게이트볼은 건강과 우정을 즐길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며 “많은 사람들이 함께 게이트볼을 즐기고 게이트볼의 저변확대를 위해 게이트볼을 권하고 홍보하고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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