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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의학의 미래가 되고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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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의 미래가 되고자 노력”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81호 입력 2011/05/24 11:17 수정 2011.05.24 11:09
19일 제3대 이병렬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장 취임



ⓒ 양산시민신문
양산에서 설립된 국공립 최초의 부산대학교 한방병원이 제3대 병원장 이병렬 박사의 취임식을 열었다. 

지난 19일 양산부산대병원 한방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부산대학교 김인세 총장을 비롯해 박남철 부산대학교병원장, 한의학연구원장, 양산보건소장 등 각종 의학 사회계층 인사들이 참여해 신임 이 한방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방병원의 발전을 기원했다.

제3대 한방병원장으로 취임한 이병렬 박사는 “효율적인 한의학과 양의학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한약의 혁신, 한방치료 도구의 개발 등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 하겠다”며 “효과와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하여 현대의 생활 습관과 질병구조에 맞는 한의학을 세워 한국의학을 발전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우리가 오늘 생각하고, 행동하고 만들어가는 모든 상황이 한방병원, 부산대학교 병원, 나아가 한의학의 미래가 될 것이며, 한국의학의 역사 속에서 찬란하게 빛날 것임을 믿고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제3대 한방병원장으로 취임한 이병렬 박사는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중에 있으며 대한침구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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