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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태권도 꿈나무 실력 뽐냈다..
문화

양산 태권도 꿈나무 실력 뽐냈다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84호 입력 2011/06/14 10:55 수정 2011.06.14 10:52
■제21회 협회장기 태권도대회



ⓒ 양산시민신문
실내체육관이 흰색 도복을 입은 태권도 꿈나무들의 기합소리로 쩌렁쩌렁 울렸다. 양산시태권도협회(회장 홍정원)가 주최ㆍ주관한 제21회 양산시장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11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초ㆍ중ㆍ고등부, 일반부, 여자부 등 모두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날 대회는 개인 및 단체의 체급별 겨루기부와 품새, 태권체조 등 경연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벌였다.

홍정원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로 태권도 꿈나무들이 튼튼한 몸과 건전한 정신수양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양산시 태권도의 실력을 더 큰 무대에서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겨루기에서 유일하게 단체전이 펼쳐진 초등부에서는 올림픽체육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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