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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곡FC |
ⓒ 양산시민신문 |
특히 이번 대회 우승으로 시장기 축구대회 청년부 4연패를 달성한 어곡FC는 명실상부한 양산 최고의 축구클럽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어곡FC는 대회 예선전부터 결승까지 단 1점의 실점만 허용하고 4경기에서 10골을 성공하는 득점력을 보여주며 4연패와 동시에 최우수선수상과 최다득점상, 우수지도자상까지 받는 영광을 차지했다.
30대와 40대로 이뤄진 장년부에서는 청어람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청어람은 최우수선수상에 빛나는 김상철 선수와 최다득점을 기록한 강상렬 선수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 대회 3위를 뛰어넘어 올해 시장기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다. 여섯 팀이 참가한 노년부에서는 지난 12일 풀리그 예선전을 통과한 웅상50축구단과 양산50축구단이 결승전을 펼친 끝에 웅상50축구단이 승리하며 지난 대회 양산50축구단에게 내준 우승의 영광을 되찾았다.
다음은 대회결과.
▶청년부 우승 어곡FC 준우승 하북FC 공동3위 MSCㆍ위너스FC 최우수선수상 주락훈(어곡FC) 우수선수상 문주영(하북FC) 최다득점상 박찬열(6골, 어곡FC) 우수지도자상 최상원(어곡FC)
▶장년부 우승 청어람 준우승 범어대동 공동3위 북정동원FCㆍ중앙FC 최우수선수상 강상철(청어람) 우수선수상 박상국(범어대동) 최다득점상 강상렬(7골, 청어람) 우수지도자상 최형주(청어람)
▶노년부 우승 웅상50축구단 준우승 양산50축구단 최다득점상 김수곤(3골, 양산50축구단) 최우수선수상 우종상(웅상50축구단)
▶우수심판상 이봉주(대한축구협회 심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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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상50축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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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어람F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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