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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한국실업배구 최강자 가린다..
문화

한국실업배구 최강자 가린다

김대형 기자 e2dh100@ysnews.co.kr 386호 입력 2011/06/28 09:34 수정 2011.06.28 09:27
내달 1일부터 2차 실업배구연맹전 열려



↑↑ 지난 16일 양산시청여자배구단(감독 강석진)이 국민체육센터에서 2차 연맹전을 앞두고 선수들의 몸 상태와 전술을 시험하기 위해 한국인삼공사프로배구단(감독 박삼용)을 초청해 연습게임을 펼쳤다.
ⓒ 양산시민신문
한국실업배구연맹이 주최하고 양산시와 양산시체육회, 양산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11 제2차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 양산에서 펼쳐진다. 양산실내체육관에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에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양산시청여자배구단(감독 강석진)은 지난 4월 1차 연맹전 우승에 이어 2차 연맹전에서도 우승을 노린다.

경기는 남자부 6개팀과 여자부 5개팀이 참가한다. 남자부는 6개팀이 2개조 나뉘어 예선경기를 치르고 각 조 1ㆍ2위팀이 준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향해 경쟁한다. 여자부는 5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풀리그 결과 승패가 같은 팀이 나올 경우 세트득실이 높은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고, 세트득실도 같을 경우 다득점 우선순위로 우승을 결정한다.

경기장소는 남자부ㆍ여자부 모두 양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고 개막식은 내달 2일 오후 2시에 열리고 개막식 직후 양산시청여자배구단과 수원시청간의 개막식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남자부 준결승 경기는 4일 펼쳐지고 6일에는 대망의 남자부 결승이 열린다.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지는 여자부 경기는 6일 양산시청과 대구시체육회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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