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2차 한국실업배구연맹전’이 지난 1일 부산시체육회와 수원시청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6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해에 이어 양산에서 개막한 한국실업배구연맹전에는 선수들의 플레이를 눈앞에서 직접 관람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지난 2일 열린 개막식 직후 펼쳐진 양산시청과 수원시청의 경기는 초반부터 강력한 공격한 안정된 수비를 보인 양산시청이 수원시청에게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 3일 경북체육회에 3-1로 패한 양산시청은 4일 부산시체육회에 3-0 승리를 거두고 2승 1패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