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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민신문 |
두 선수는 먼저 거제 구조라해수욕장에서 오는 7월 28일과 29일 이틀간 펼쳐지는 ‘2011 세계여자슈퍼비치발리볼대회’에 참가해 한국 비치발리볼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이 대회가 끝나면 장소를 울산 진하해수욕장으로 옮겨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2011 울산 진하 세계여자비치발리볼대회’에 출전한다.
양산시청여자배구단 강석진 감독은 “아직까지 우리 선수들이 비치발리볼의 세계수준에 근접하기는 힘든 면이 있다”며 “국가대표로 가슴에 태극기를 달고 경기에 임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은아 선수와 정지윤 선수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올해 한국실업배구연맹전 2연패를 달성했고, 정지윤 선수는 2차 연맹전 세터상을 수상했다.